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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남/홍대] 소품샵 5곳 털어버린 1시간 산책 🛍 (짙은산, HANO, mellow peach, 보라앤드, Ploting, UOCO)

쓰밍 2026. 4. 5. 15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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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잉~~~ 오늘은 홍대에서 연남동까지 산책 겸 소품샵 투어 다녀온 얘기 할게요 ㅎㅎ

사실 계획하고 나온 건 아니고요... 그냥 어딘가 걷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나온 완전 P인간 코스ㅋㅋㅋ

딱 1시간 코스인데 카페 한 곳에 소품샵을 다섯 곳이나 돌았어요... 지갑이 많이 괴로웠습니다 🥲


🐢 UOCO ✦ 오늘의 최애 📍 서울 마포구 동교로29길 48 1층

버블 글자로 된 간판이 햇빛 받으면 진짜 이쁜데 그게 일단 눈에 탁 들어왔어요 👀

들어가니까 공간이 생각보다 되게 정갈하게 정리돼 있었어요.
캐릭터 문구샵인데 복잡하거나 산만하지 않고,
스티커, 엽서, 편지 세트, 카드파우치가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놓여 있어서 구경 자체가 편하고 즐거웠어요 ㅎㅎ

근데 진짜 오래 머물게 한 건 거북이 카드파우치였어요...
민트색이랑 아이보리 두 가지인데 자수가 귀엽고 소재도 좋아서 실용적으로 쓰기 딱 좋겠더라고요.
제 취향에 너무 딱 맞는 게 많아서 결국 꽤 오래 있었어요 ㅜㅜ

여기 오늘 코스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취향이었어요!!
문구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강력 추천 🌿

💚 거북이 카드파우치, 미니 편지 스티커 세트 강추! 간판 앞에서 사진도 꼭 찍어요


🍊 bora and (보라앤드) 📍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2-5 1층 보라앤드

가게 가는 길에 계단 옆 벽에 귤 포스터가 줄지어 붙어 있어요.
"BORA AND TANGERINE MARKET"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미 그것부터 감성이에요 ㅎㅎ

안에 들어가면 귤 캐릭터로 만든 텀블러, 메모지, 스티커, 머그컵, 엽서...
정말 모든 게 다 있음! 브랜드 세계관이 확실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.
귤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천국 같은 곳ㅋㅋ


📚 Ploting 📍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40-16 1층 102호

사실 여기 전에도 온 적 있는데 또 왔어요ㅋㅋㅋ 자꾸 오게 되는 곳이라는 게 이미 답이죠...

빨간 간판에 "Read More, Life Better"라고 적혀 있는 Book + Stationary + Lifestyle 복합샵이에요.
들어가면 알록달록한 미니 쇼핑 바구니들이 테이블에 한가득 쌓여 있고, 오리 피규어, 캔들, 책, 문구류가 막 섞여 있는데
그게 또 나름 조화로운 느낌?ㅋㅋ
MD 노트 샘플을 들고 써볼 수 있게 해뒀는데 습관 트래커 카드가 너무 귀여워서 한참 들고 있었어요 😂


 

소품샵 구경하다가 출출해서 카페 들렀어요!

☕ 짙은산 📍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27 1층

입구에 돌로 된 간판이 있는데 그게 포인트예요 ㅎㅎ
들어가면 쇼케이스에 테린 케이크들이 유리 돔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거든요.

두바이 초코 테린, 말차 테린, 고구마 테린, 밤 테린...
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르는 데만 한참 걸렸어요 ㅜㅜ
저는 결국 고구마 테린 케이크 + 딸기 파르페 + 아이스 라떼 시켰는데
빈티지 그릇에 담겨 나와서 비주얼도 너무 예뻤어요 🍓

공간 자체가 아늑하고 조용해서 여기서 좀 쉬다 가기 딱 좋아요!

💡 딸기 파르페는 시즌 메뉴라 지금 타이밍에 꼭 먹어야 함! 케이크 종류 많으니까 쇼케이스 보고 천천히 골라요


 

카페 나와서 마저 소품샵 투어 계속~~

🧶 HANO 📍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32 1층

노란 체크 어닝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ㅋㅋㅋ
앞에 칠판 사인에 "HAND MADE Shop"이라고 적혀 있는데
진짜로 작가분이 직접 다 만드신 소품들이에요.

펠트로 만든 유니콘 키링, 얼룩말 인형, 핑크 코끼리...
하나하나 다 손으로 만든 거라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있었어요 🧸
뜨개 소품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!

🕐 평일 14~19시, 주말 13~20시 / 인스타 @hano.yn


🍑 mellow peach 📍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4

 

 

핑크 파스텔 외관 + 복숭아 로고가 멀리서도 눈에 들어와요 ㅎㅎ
산리오 덕후 분들은 여기서 꼼짝도 못 하실 것 같아요 진짜로...

헬로키티 가방, 산리오 캐릭터 파우치, 각종 굿즈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서 구경하다 보면
시간이 훅 가요.
일본 잡화 감성 좋아하는 분들한테 강추강추!! 저도 살 뻔한 게 두세 개는 됐어요 ㅜㅜ


그렇게 1시간짜리 산책이 끝났어요 ㅎㅎ

소품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지루할 틈도 없고, 홍대에서 연남동 방향으로 걷는 루트라 동선도 자연스러워요
☀️ 부담 없이 산책하고 싶은 날에 강추강추!!! 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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